•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 사진[25.08.21].jpg
•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 언론보도.hwp
•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 사진[25.08.21].jpg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소장 성희남)은 21일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캠페인형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24일 밠혔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에는 안양공업고등학교와 (사)안양여성의전화가 참여한 가운데, 안양공고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청소년보호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푸드트럭 간식 이벤트를 진행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민뜨와 팡팡! 런치타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박과 마약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함으로써 청소년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는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의사소통 증진과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